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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으로 번 돈, 요지경처럼 새 나가"

/사진=KBS1 ‘아침마당’/사진=KBS1 ‘아침마당’



가수 겸 배우 신신애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겸 배우 신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신애는 ‘용궁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세상은 요지경’ 이후 얼마만에 나온 노래냐는 질문에 “2001년 정도에 ‘공짜는 없어’라는 노래가 있었고, 그 다음 해에 ‘오락가락’이 있었다”며 “‘세상은 요지경’ 이후에 꾸준히 노래를 불러 왔다. 15년 만에 ‘용궁가’라는 풍자 가요를 발매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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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용궁가’를 만든 이유는 힘 있는 갑이 을을 배려하고 존중해서 살맛나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이며 노래 뿐 아니라 안무 창작까지 본인이 소화했음을 밝혔다.

또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 제목처럼 요지경에 빠졌었다”며 “돈을 많이 벌었는데 다른데로 샜다. 여기저기서 돈 달라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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