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최지우 9살 연하 남편 화제, 결혼식까지 비밀에 붙인 이유는?

최지우 /사진=조은정 기자최지우 /사진=조은정 기자



배우 최지우의 남편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면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편에 대한 궁금증은 그가 왜 결혼과정을 베일에 감췄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지우는 결혼식을 철저히 비밀에 붙인데 이어 이후에도 남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연하남, 훈남, IT 업체 종사자 정도로만 알려졌다.

1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지우의 남편은 1984년생으로 최지우보다 9살 어리다. 두 사람은 최소 3년 이상 만남을 이어왔고, 남편은 2015년 개명했다.


IT업계 종사자로만 알려진 직업은 단순 직장인이 아닌 생활 관련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로 전해졌다.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로, 2014년 친구와 동업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씨와 남편은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몇몇 업체들을 예로 들며 최지우의 남편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