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올리브영과 동행한 아임프롬 '품절행진'

제품4종 품절...열흘 새 매출 4배↑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온라인몰에서 중소화장품 브랜드 ‘아임프롬’ 상품 4종이 잇따라 품절 되며 열흘 새 매출이 4배나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품절된 4종은 대표상품인 ‘허니마스크’를 비롯해 ‘머그워트 에센스’, ‘머그워트 마스크’, ‘볼케이닉 마스크’ 등이다. 이는 올리브영이 지난 달 27일부터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진행하면서 나온 성과다.


아임프롬은 지난해 6월 올리브영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즐거운 동행 품평회를 통해 입점한 중소 브랜드다. 올리브영이 행사 기간 매출을 중간 집계(6월27일~7월9일)한 결과아임프롬을 비롯한 10개 브랜드의 매출액이 전주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특히 ‘오늘의 특가’가 진행된 27일에는 아임프롬을 비롯한 10개 브랜드 상품의 매출이 전주 대비 574% 늘었고, 그 다음날인 28일에도 40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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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리브영은 유망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36곳에서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펼치고 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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