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이봉주의 아들의 일상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막내 산하의 가족,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가족, 이성미 가족의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이봉주의 큰아들 이우석 군은 매사 느릿느릿한 성격이어서 부지런한 부모와 자주 마찰을 빚었다.
우석 군은 “엄마는 내가 시간을 많이 쓴다고 생각한다. 나만 빼고 가족 자체가 무조건 ‘빨리, 빨리’만 강조한다. 갈등이 많다”고 말했다.
또 우석 군은 “아빠가 쓰시던 8년 된 노트북을 물려받았다”며 “청소년이 돈 벌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니까 주식이 있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고 16세 나이에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