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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 ‘미쓰윤’에서 ‘윤순경’으로 거듭나기까지

사진=(OCN)사진=(OCN)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의 고아성이 ‘에이스 순경’ 윤나영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윤나영은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수첩에 기록하는 등 사건자료들을 꼼꼼히 정리하여 보관한다. 수사를 위해 단정한 경찰복을 벗고 화려한 80년대 스타일로 변신하거나 인질극 속 간호사, 바바리코트를 입은 여인 등 잠복과 잠입을 서슴지 않는다.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눈빛과 표정, 작은 제스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며 자신만의 성장형 ‘윤나영’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아성은 앞서 인터뷰에서 80년대 당시 영상 자료를 통해 사람들의 어투와 행동, 표정을 관찰하고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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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주로 경찰서의 잡일을 도맡아왔던 ‘미쓰윤’ 윤나영이 성장과 활약을 거듭하며 ‘윤순경’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OCN ‘라이프 온 마스’ 9회는 1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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