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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日 미니 7집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서 1위

/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



11일 일본에서 발표한 준호의 일본 미니 7집 ‘想像(상상)’이 2만 727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서 1위에 올랐다.

‘想像(상상)’은 타워레코드 전매장 앨범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준호는 올여름 총 5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FLASHLIGHT’’은 6월 30일과 7월 1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7월 4~5일 오사카, 10~11일 도쿄, 13~14일 후쿠오카를 거친다. 21일 삿포로에 이어 8월 20일과 21일 부도칸, 9월 4일과 5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파이널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투어에 추가된 부도칸 및 오사카 성 홀 4회 공연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무대에서 진행돼, 준호가 현지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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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준호는 올해 1월 일본서 공개한 미니 6집 ‘윈터 슬립(Winter Sleep)’으로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타워레코드 전매장 앨범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3년부터 6년째 일본서 매 여름 음반 발매 중인다. 이번 새 앨범으로도 차트 정상을 휩쓸며 현지서 명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준호는 현재 SBS에서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에서 ‘서풍’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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