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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특수협박' 이서원, "물의 일으켜 죄송"…혐의 인정 질문에는 '묵묵부답'

배우 이서원 /사진=조은정 기자배우 이서원 /사진=조은정 기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이 첫 공판에 출석했다.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서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당초 지난 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판은 이서원의 법률대리인이 바뀌면서 변론 기일 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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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이서원은 “성실해 재판과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면서도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씨가 이를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지난 5월 2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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