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우(왼쪽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과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 김세웅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이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분야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랩지노믹스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손잡고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 분야의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랩지노믹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랩지노믹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하 장기이식센터와 보건복지부 지원 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장기이식환자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 재정립 및 공동사업화를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액체 생검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