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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인스티튜트, ‘제1회 캠브리지잉글리쉬 페스티벌‘ 진행




캠브리지시험 한국 공식 주관사 캠브리지인스티튜트는 오는 12월 7일 주한 영국대사관 아스톤 홀에서 ‘제 1회 캠브리지 잉글리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캠브리지시험(Cambridge Exam)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산하 캠브리지어세스먼트 잉글리쉬(Cambridge Assessment English) 언어평가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영어시험이다.


세계적으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매 년 135개국에서 5백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전 세계 20,000여 개 이상의 유명 기업, 기관, 학교에서 인정한다. 실제적인 영어의 향상이 높고, 한번 취득으로 유효기간 만료 없이 평생 인정되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응시자 수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한국 공식 주관사인 캠브리지인스티튜트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캠브리지 프렙센터(Cambridge Preparation Centre)를 통해 캠브리지시험에 응시한 유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 시상과 우수 활용사례 시상을 하는 ‘캠브리지잉글리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캠브리지 어린이 시험인 YLE는 3개의 레벨 별로 YLE Starters(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 YLE Movers, YLE Flyers(초등 고학년)에서 성적 우수자 각 7명씩을 시상하며, 상위 시험인 KET(중학생), PET(중학생 고학년) FCE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CAE (준원어민레벨), Linguaskill(대학생 및 직장인 온라인 시험)에서는 성적 우수자 및 우수 활용 사례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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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시험이 여타 영어시험과 다른 점은, 공인영어 시험 중 유일하게 원어민 시험관이 직접 면대면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하여 응시자들의 실제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스피킹 시험관들은 캠브리지대학의 트레이닝을 받은 원어민 대학 교수진들이 대부분이며, 이 면대면 스피킹 테스트는 캠브리지시험의 높은 공신력을 뒷받침한다.

또한 캠브리지프렙센터 가입 시에는 초중고 레벨까지의 커리큘럼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캠브리지시험 한국 공식 주관사인 캠브리지인스티튜트의 김병철 센터장은 “우리에게 영어평가는 단순히 시험, 점수 그 이상입니다. 점수나 레벨을 위한 평가가 아닌, 소통하는 자신감 그리고 일생의 기회와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공인영어시험의 성공사례를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하고자 합니다.” 라고 밝혔다.

참가접수는 11월중에 캠브리지인스티튜트 홈페이지에서 시상식 참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시상식 참여요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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