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교촌치킨, 본사 직접 찾아가는 업장 환경 개선 프로그램 ‘클린데이’ 실시

본사 직원 전국 가맹점 순환 방문 통해 위생 개선 및 청소 지원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위생 강화와 동반성장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가맹점 클리닝 서비스 ‘클린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 위생 관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교촌은 본사 직원 2~3명으로 팀을 꾸려 전국 가맹점을 방문해 클리닝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클린데이’를 시행 중에 있다. 올해 4월에 시작한 1차 클린데이에서는 가맹점 간판 및 외부 유리창 청소를 완료했다. 지난달 2차 클린데이에서는 가맹점 홀 바닥 및 벽, 의탁자, 전구 등 홀 전체 청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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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클린데이가 진행된 후 해당 점주들은 본사 측에 “매장 운영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을 뿐 아니라 매장 위생 관리의 중요함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본사 직원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평소 가맹점주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매장 곳곳의 위생 개선 작업에 동참하니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가맹점과의 상호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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