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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컬러레이 PER 3~5배 중국株, 저평가 매력에 일제히 급등

주가수익비율(PER)이 3~5배에 불과한 국내 상장 중국 상장사들이 장 초반 저평가 분석에 일제히 급등세다.


헝셩그룹(900270)은 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24.39% 오른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로스웰(900260), 컬러레이(900310), 차이나그레이트도 각각 10.17%, 12.26%, 8.63%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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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승세는 그간 지나친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헝셩그룹의 올해 기준 PER는 3.82배 수준이다. 컬러레이와 로스웰 역시 각각 5.5배, 4.8배로 국내 주요 섹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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