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음악방송 11관왕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블랙핑크가 에이핑크, 멜로망스를 제치고 ‘뚜두두뚜두’로 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수상 직후 블랙핑크는 “양현석 회장님 항상 감사하다. 이 앨범을 만들어준 테디 오빠에게도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로 4개월 만에 컴백한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가수 휘성 작사 및 트와이스의 첫 여름 시즌송으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을 통해 트와이스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제시는 신곡 ‘다운’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으며,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으로 구성된 유닛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에이핑크, 트와이스, 뉴이스트W, 블랙핑크, 경리, 구구단 세미나, 제시, 강남, 모모랜드, 신현희와김루트, 마이틴, 골든 차일드, 온앤오프,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