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항만공사, 원양지역 항로 활성화 미주 포트세일즈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미주지역 간 원양항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타코마, 로스앤젤레스, 시카코 등 미국 주요항만을 방문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작년 인천신항 I-1단계 전면개장과 더불어 LCL(소형화물) 보세창고 운영 개시 등 항만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더 많은 물동량 확보해 원양항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트세일즈 기간 중 미국 내 한국발 화물의 수입화주를 찾아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갖고, 수도권 소재 수출기업이 인천항을 통해 화물을 수출하면 물류비를 절감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