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인천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일자리사업은 이달 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일자리 발굴단, 자전거 수리 센터,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등 57개 사업장에서 총 262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정체성 확립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취업교육지원,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 강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7,5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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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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