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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유연석·김민정과 대면 '이제부터 본 이야기'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15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고애신 분)가 유연석(구동매 분)과 김민정(쿠도 히나 분), 변요한(희성 분)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애신은 기차에서 미군 총기가 사라진 사건으로 미국 군인들로부터 옷을 수색당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마침 자리에 있던 히나가 한복을 입은 애신에게 자신의 양장과 바꿔입자고 제안하며 애신을 도왔다.


애신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지켜보던 구동매는 본격적으로 애신 앞에 나타났다. 과거 동매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애신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마주한 동매를 날 선 눈빛으로 견제했다. 이어 희성은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정혼자 애신을 만났고, 더 빨리 오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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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4화는 시청률 10.567%(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7.6%, 최고 9%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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