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법적 쟁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헌 70주년 기념으로 한국법제연구원과 국회도서관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성호 국회도서관 법률자료조사관이 ‘인공지능과 불법행위 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도승 목포대학교 교수와 장민선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인공지능 기반 행정의 법적 문제’, ‘인공지능의 해외입법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국회도서관 관계자 및 교수 등이 참여해 각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