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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첫 식사는 ‘막창’..불쇼에서 볶음밥까지

윤두준과 백진희가 막창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대학생 1학년인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 처음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구대영은 반지하에 살다가 폭우로 방이 잠기는 경험을 한 후, 근처의 빌라 2층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구대영은 자취방 앞에서 주인집 아주머니의 소개로 옆방 여자와 인사를 하게 됐다. 바로 이지우였다. 구대영은 “잘 지내보자. 이웃 사촌끼리”라며 악수를 건넸다.


구대영은 평소 좋아하는 커피 자판기의 관리자가 이지우라는 사실을 알고 큰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내가 밥을 살테니 커피 맛의 비결을 알려달라”며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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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고깃집에 가서 막창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지우가 제대로 불맛을 살려 고기를 굽자 구대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지우는 “우리 엄마가 유명한 반찬가게 했었다”고 말했다.

고기판에 불쇼를 보인 이지우는 소맥(소주+맥주)를 타고, 볶음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식샤를 합시다3’은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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