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에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선보인 뒤 주문형비디오(VOD) 영화 시청횟수가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신작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무비 큐 △할인 코너 △유플러스 타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U+tv의 영화 가이드채널인 1번과 37번에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시청 횟수가 크게 늘었다”면서 “고객 설문 결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고객 중 73%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