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뉴얼 오픈한 홈플러스 목동점 내 문화센터의 모습. /사진제공=홈플러스홈플러스는 19일부터 전국 125개 문화센터의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하는 문화센터 가을학기 기간 전국에서 약 2,500여 개의 강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연간 테마인 ‘감성’에 맞춰 ‘가을맞이 정리정돈 미니멀 라이프’, ‘하루 한번 마음을 채우는 책꽂이’ 등의 특강을 비롯해 ‘아빠와 함께하는 문센데이’, 발표회 형식의 ‘강좌 콘서트’ 등을 연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이달 중 정규강좌를 신청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학기 수강회원에게는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목동점을 최근 홈플러스 스페셜로 리뉴얼한 후 고객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센터 로비를 카페처럼 꾸며 공연과 모임, 강의의 장으로서 커뮤니티 라운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 기부인 ‘우리동네 아지트- Give U’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 팀장은 “목동점 문화센터 리뉴얼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소통 활성화를 위한 ‘휴식, 문화, 지식의 공유라는 콘셉트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다른 문화센터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