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빅이슈’ 출연설을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서울경제스타에 “수애가 ‘빅이슈’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며 ”하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수애가 ‘빅이슈’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극중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그의 변신이 기대됐다. 하지만 수애는 출연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통해 사실과 진실을 넘나다는 뉴스의 영역과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의 영역이 교차되는 시점의 짠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의 선물-14일’을 연출한 이동훈 PD와 ‘용팔이’ ‘더 케이투’ 장혁린 작가가 함께한다.
한편 수애는 박해일과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상류사회’의 오는 8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