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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윤두준·단무지 3인방...'좌충우돌 자취 라이프' 공개

사진=(tvN)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윤두준(구대영 분)과 단무지 3인방의 찰떡 호흡이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방송 첫 주, 배병삼(김동영 분)과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로 이뤄진 단무지 3인방은 구대영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공대 새내기 자취 라이프’를 보여줬다.


단무지 3인방은 이제 막 첫 독립을 시작해 갖가지 시행착오를 겪는 구대영의 ‘1인 가구 정착기’에 동참했다. 여름철 장마로 반지하 자취방이 물에 잠기자 자다 깬 대영은 가장 먼저 축구공을 챙겨 피신했다. 공보다 우릴 먼저 구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진석의 외침에 대영은 “이게 그냥 공인 줄 아느냐, 박지성 형님의 친필 사인이 있는 공이다”며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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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은 침수를 피해 자취생들의 로망인 옥탑방으로 이사했다. 물에 잠길 걱정도 없고 넓은 옥탑방에서 네 사람은 옥상 삼겹살 파티를 꿈꿨지만, 현실은 무더위에 나란히 익어가는 것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버티기에는 험난한 여름 옥탑 생활을 겪고 그들은 마지막으로 명진 빌라 2층을 선택했다.

한편 2004년 파란만장한 청춘의 표상을 그려낼 네 친구들의 스토리는 오는 23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3회에서 계속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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