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은행

신한銀,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

지난 18일 홍콩에서 열린 유로머니 주관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18’ 시상식에서 신유식(가운데) 신한은행 홍콩지점장이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지난 18일 홍콩에서 열린 유로머니 주관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18’ 시상식에서 신유식(가운데) 신한은행 홍콩지점장이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상 주관사인 유로머니는 국제적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량한 수익 실현과 차별화된 건전성 관리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채널 확대 및 손익 비중 증대 △디지털뱅킹의 선제적 추진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신한은행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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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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