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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더니…성형 의혹에 "연기로 이슈되고파"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배우 홍수아가 또 다시 달라진 외모로 주목 받고 있다.

홍수아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이전과 달라진 외모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홍수아는 이를 의식한 듯 “다른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연기 외적인 것들로 이슈가 되곤 했는데 이제는 연기로 화제가 되고 싶다.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됐으면 한다”며 “작품에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개성 있는 외모로 인기를 얻었던 홍수아는 수년 전 중국 진출과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에 꾸준히 성형 의혹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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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설에 대해 직접 “맞다”고 인정하며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 하지만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성형을 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성형을 하기 전 배역이 들어오지 않은 데다 중국에서는 청순한 미인형을 원했기 때문에 성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솔직한 고백이었다.

한편 홍수아가 출연하는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성공 스토리를 그린 가족 멜로극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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