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건강한 여름나기]올 여름 다이어터를 위한 '톡' 쏘는 사이다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롯데칠성음료는 여름철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칼로리 부담을 낮춘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Lower Sugar·사진)’를 선보였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지만 당과 칼로리가 부담스럽고 기존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맛이 만족스럽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칠성사이다 250㎖ l캔 대비 당 함량은 27g에서 16g, 칼로리도 110㎉에서 65㎉로 약 40% 줄였다. 칠성사이다 고유의 레몬라임향에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올배당체를 더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관련기사



패키지는 기존 칠성사이다와 동일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으며 바탕색은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을 주기 위해 은색으로 차별화하고 ‘40% 칼로리 DOWN’ 문구를 넣어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했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당·칼로리가 40% 더 가벼워지고 뒷맛은 더 깔끔해진 제품으로 부담 없이 탄산음료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