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치유프로그램 전문성 높인다

장성숲체원, 양·한방 의료전문 자문위원 위촉

국립장성숲체원 박산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원장이 양한방 의료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장성숲체원 박산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원장이 양한방 의료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남 장성군 방장로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이 전문의(5명), 한의사(2명) 등 양·한방 의료전문가들을 장성숲체원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성숲체원은 의료분야별 상호보완을 위해 각 분야별 양·한방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김재철(외과전문의, 암·면역관리 분야), 선흥주(내과전문의,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 분야), 최성수(피부과전문의, 아토피 등 피부질환분야), 이용원 (호흡기내과, 호흡기질환 분야), 오종찬(소화기내과, 만성질환분야), 황승연(한의사, 사상의학분야), 김기병(한의사, 식물약용분야)씨 등이 활동하게 된다.


장성숲체원은 자문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해 질환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탐방객 대상 치유의숲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숲속 건강강좌 연계 치유여행 등 국민들이 산림치유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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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우 장성숲체원장은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치유와 연계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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