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지성 '명당' 으로 스크린 컴백..."몰락한 왕족 흥선대원군役"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지성이 ‘명당’을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 한다.

지성은 ‘명당’에서 천하명당을 찾아 왕권을 지키고자 하는 몰락한 왕족 ‘흥선대원군’ 역을 맡았다. 그는 “실존인물인 ‘흥선대원군’을 표현하기 위해 진정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며 “사소한 감정까지도 감독님과 의논하며 인물을 입체감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2015년 ‘킬미, 힐미’에서 전혀 다른 7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 역과 2017년 ‘피고인’에서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정우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2015년 MBC 연기대상,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두 차례 대상을 수상 했던 지성은 이번 ‘명당’을 통해 SBS ‘대풍수’ 이후 5년 만에 사극 장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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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명당’은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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