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 오수경·구선아 기자가 이달의 편집상을 받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23일 제202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종합 부문 서울경제 오수경·구선아 기자 ‘IT’S WAR’ △경제·사회 부문 이데일리 최아름 기자 ‘“다문화! 학교 끝나고 남아”… 때론 말이 칼보다 아프다’ △문화·스포츠 부문 기호일보 엄동재 차장 ‘끝내준 ‘발’연기’ △피처 부문 서울신문 신혜원 기자 ‘거기 그렇게 68년… 깨어나요, 평화가 왔어요’ 등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수경·구선아 기자의 편집 지면은 정보기술(IT) 업체로 확대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대해 ‘IT’S WAR’라는 제목과 함께 트럼프와 시진핑의 얼굴 반쪽을 대조시킨 그래픽으로 기사 내용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