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덩굴류 제거 본격 추진 위한 관계관 회의 개최

덩굴류 제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가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덩굴류 제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가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광역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덩굴류 제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오는 10월로 설정된 덩굴류 제거 집중기간까지 조림지·주요 도로변 등 덩굴류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한 각 기관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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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토양조건의 변화, 산림 내 폐·휴경지의 증가로 산림가장자리와 도로비탈면을 중심으로 덩굴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라며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림내,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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