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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이달 28·31일 개기월식·화성대근접 특별관측회 개최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28일 과 31일 개기월식과 화성 대접근에 따라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오는 28일 오전 3시 24분부터 일출 전까지 약 2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으며 천문대에서는 28일 오전 3시부터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15년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한 화성을 보기 위한 관측회를 진행하며 화성의 밝기 및 크기가 한 달가량 서서히 변하는 것을 감안 여름 방학기간동안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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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화성을 비롯한 목성, 토성 등의 행성도 충분히 관측해 볼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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