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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육대’ 추석특집으로 돌아온다.. “8월 중 녹화 진행”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올 추석에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측은 “‘아육대’ 추석특집 녹화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추석특집 녹화는 오는 8월 19, 20일 촬영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육대’는 2010년부터 시작된 MBC의 설 추석 특집 장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 경기를 겨룬다. 출연 아이돌들의 부상이 잦아지면서 ‘폐지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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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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