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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2-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신한금융투자

대한유화(006650)의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2-4분기 대한유화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충족했다”며 “시황은 다소 부진했고 제품가도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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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올해 화학 수요는 중국 부진 때문에 좋지 못하지만 3-4분기 시황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대한유화 목표주가 30만원으로 하향했다. 한 연구원은 “이는 수익 예상이 소폭 하락했고 목표 PBR 또한 기존 1.1배에서 1배로 하향했다”며 “하지만 스프레드 반등을 따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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