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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로코→판타지로 대세 굳히기

/사진=킹콩 by 스타쉽/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에 출연한다”라며 “‘탄야’역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김지원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극중 김지원은 ‘탄야’역을 맡는다. 탄야는 은섬(송중기 분)과 같은 별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다. 그는 가혹한 역경 속에서 몇백 년에 걸쳐 계획된 자신의 사명을 깨달아가고, 훗날 아스달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어 정치가로서의 야망을 펼친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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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KBS 2TV ‘태양의 후예’, KBS 2TV ‘쌈, 마이웨이’,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그가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지원을 비롯하여 송중기, 장동건이 출연을 확정한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2019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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