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시회 운영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 산업 관계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문 컨퍼런스가 확대 진행된다. 컨퍼런스 장은 500석 규모로 마련되며, 4차산업 관련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최신기술 및 성공모델 등을 소개한다. 이로써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활성화와 대국민 클라우드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우수 클라우드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네트워킹 리셉션 등이 함께 열린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올해 행사는 전시관 구성 외 컨퍼런스를 500석 규모로 확대 구성해 클라우드 전문행사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국내 우수 클라우드 기업의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전시회 참가비와 부스 구축비, 컨퍼런스 참가,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네트워킹 리셉션, 역외기업 숙박제공 등을 지원한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