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발달장애인 직무교육 돕는 SK이노베이션

이효성(왼쪽부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강선희 SK이노베이션 지속경영본부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업무 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합의해 모금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지원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이효성(왼쪽부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강선희 SK이노베이션 지속경영본부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업무 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합의해 모금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지원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096770)이 26일 한국장애인재단·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를 함께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직무 전문성 향상 교육 및 고용 연계,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직업 탐색 및 신직무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장애인재단은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고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임단협에서 합의해 모금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직무 교육 지원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지난 201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중점 테마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을 선정해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사회화 과정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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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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