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일 벗은 연극열전7의 大尾 '네이처 오브 포게팅'




연극열전이 내년 2월 피지컬 씨어터 전문 극단 씨어터리(Theatre Re)의 화제작 ‘네이처 오브 포케팅(Nature of Forgetting)’을 오리지널 공연팀과 함께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연극열전 일곱번째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작품은 지난해 영국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매진 기록을 세운데 이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도 찬사를 받았던 작품으로 춤과 마임, 다양한 몸짓을 언어로 감정과 서사를 전달하는 독특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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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톰은 한때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던 인기남이었지만 이른 나이에 치매에 걸려 딸 소피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55세 생일을 맞은 어느 날 과거의 특별한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번 국내 공연은 ‘2018 우란문화재단 개관 기념 축제’ 공연의 일환으로 선보이며 내년 2월13~18일 7회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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