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포스코대우 임원진, 매월 급여 10% 이상 자사주 매입




김영상(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대우(047050) 전 임원이 매월 급여의 10% 이상 일정액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회사 성장성에 대해 주주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다. 포스코대우는 상무보 이상 76명 임원이 월 정기 주식매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구이저우 지방에서 중국 석유가스공사의 육상 가스관 사고로 인한 주가 하락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전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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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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