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스타DB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박서준(30)과 박민영(32)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남녀 주연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시기는 3년 전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평소 두 사람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보다 사적인 내용이 주목받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위의 시선을 경계했고, 최측근에게도 비밀을 유지한 채 007 작전 같은 데이트를 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이 관계자는 “배우로 자리 잡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두 사람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웠으며, 최근 가까운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해 초 각자의 SNS에 공통점이 있는 사진들을 올리며 네티즌들 사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는 것.
박서준과 박민영은 최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진한 애정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실제 커플 아니냐” “실제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2011년 ‘방용국 - I Remember’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박민영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