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해마다 발생하는 어린이집 관련 사고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근절 대책까지 발표했다.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사고에 대한 근절 대책 브리핑까지 나선 것. 정부는 차량 내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올해 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로 어린이집 출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편리한 어린이집 출석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비에이치소프트가 선보인 출석관리 프로그램 ‘출결톡’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학원은 물론 영유아가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방 등에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출결톡은 기존 출결관리 프로그램이 갖고 있던 월비용의 부담, 메시지 미발송 등의 불편을 줄였다. 알림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알림 성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본료는 0원, 전송메시지 발송 비용은 8원으로 가격을 낮추고 가입 후 매월 알림톡 100건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등원 알림톡 발송 방법은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단순 출결은 학생 인증번호를 누르면 등원 알림이 발송 된다. 만약 출결톡 어플로 등원 처리를 하길 원한다면 출결 안내를 할 학생을 선택하고 출결 버튼을 누르면 카톡이 바로 발송된다. 어플을 사용할 때는 등원, 하원, 결석 등으로 나뉜 버튼 중 하나를 적절히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 기기설치 비용이나 부담을 없애고자 미사용하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출석인증장치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관계자는 “19년 업력의 노하우로 만든 출결톡은 불필요한 기능을 벗겨내고 출결이란 본질적인 가치를 심플하게 만든 앱으로 더욱 편리한 학원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