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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쿠니스, 2년 만에 말 바꾼 이유는? 맥컬리컬킨과 연애 어땠길래

/사진=‘19곰 테드’ 스틸컷/사진=‘19곰 테드’ 스틸컷



배우 밀라 쿠니스가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에 대해 전혀 다른 입장을 밝혔다.

밀라 쿠니스는 24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방송 ‘암체어 엑스퍼스트’에 출연해 8년간 교제한 맥컬리 컬킨과 헤어진 것에 대해 자책하는 목소리를 냈다.

밀라 쿠니스는 20대 당시 자신의 연애에 대해 “정말 끔찍한 결별이었다. 내가 연애를 다 망쳤다”며 “정말 못된 짓을 했었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래,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았어. 내가 나빴어’라는 걸 인정했다”고 말했다.


2년 전에 연인과의 결별에 대해 말한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지난 2016년 밀라 쿠니스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맥컬리 컬킨에 대해 “길에서 함께 같이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주변의 관심이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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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른 유명인들과 달리 팬들은 그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몰라 소리만 질렀다. 그를 향한 팬들의 반응은 비정상적이었다”고 전하며 힘들었던 연애 당시를 회상햇다.

한편 밀라쿠니스는 2011년 맥컬리 컬킨과 8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밀라 쿠니스는 배우 애쉬튼 커쳐와 3년 교제 후 2015년 결혼, 1녀 1남을 뒀다. 맥컬리 컬킨은 배우 브렌다 송과 열애 중이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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