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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슈퍼플렉스 G시사회 "초대형 화면으로 만나는 톰 크루즈"

사진=(영화 ‘탑건’)사진=(영화 ‘탑건’)



‘탑건’이 2018년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 시사회를 진행한다.

최근 ‘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의 영화들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탑건’은 최고의 파일럿에 도전하는 불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1987년에 국내 개봉했다.


‘탑건’은 톰 크루즈의 탄성을 부르는 외모 외에도 사실감 넘치는 항공 액션이 백미로 꼽힌다. 영화 촬영에 전투기 F-14가 실제로 동원됐으며, 미 펜타곤과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실제 항공모함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탑건’ 촬영 후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면서 자가 비행기와 헬기 조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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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휩쓴 탑건의 OST ‘take my breath away’는 또 다른 대표곡 ‘danger zone’과 함께 빌보드 차트 1,2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탑건’의 OST 앨범은 미국에서만 9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당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오는 8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사회는 8일 저녁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슈퍼플렉스G에서 개최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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