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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구구단 세미나 출격…라디오 버라이어티 준비완료

/사진=MBC 라디오-아이돌 라디오/사진=MBC 라디오-아이돌 라디오



MBC 표준FM(95.9MHz)의 파일럿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에 걸그룹 구구단 세미나가 27일에 출연한다.

‘아이돌 라디오: 구구단 세미나’ 편에서 세정, 미나, 나영은 예측불가 버라이어티 쇼를 만들 예정이다. 구구단 세미나가 처음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음악 프로그램이나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구구단 세미나(Semina)는 9인조 걸그룹 구구단의 아홉 멤버 중 세정, 미나, 나영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지난 10일 첫 싱글 ‘샘이나’를 발표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진행하는 ‘아이돌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확장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에이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세븐틴 등을 초대손님으로 맞이해 이야기를 나누며 라디오 예능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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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구구단 세미나, 더 보이즈,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편을 끝으로 일주일 파일럿의 막을 내린다.

한편, 아이돌이 자신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며 ‘인디음악’, ‘읽을거리’ 등 색다른 분야와 아이돌을 엮어 생각을 공유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29일까지 매일 밤 12시 05분부터 1시간 동안 MBC 라디오 표준FM(서울, 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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