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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샵, 하루종일 사이트 마비·아미 불만 폭주…소속사 입장 밝힐까

/사진=빅히트샵 홈페이지/사진=빅히트샵 홈페이지



‘아미밤’을 판매할 예정이었던 빅히트샵 홈페이지가 하루 종일 접속이 제한되면서 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MD)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 빅히트샵은 오후 6시부터 응원봉 ‘아미밤’의 세 번째 버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6시 이전부터 팬들의 접속이 몰렸고 사이트에는 ‘현재 이용 고객이 많아 서비스 접속 대기 중입니다. 잠시 후 재접속해주세요’라는 문구만 뜬 채 접속이 제한됐다.


이후 시간이 지나도 상황은 똑같았다. 심지어 안내 문구조차 뜨지 않은 채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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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접속한 사람이 있긴 하냐”, “몰릴 거 예상했을 텐데”, “소속사 대처가 너무 느리다” 등의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하루 종일 해결되지 않은 사이트 문제로 팬들의 ‘아미밤’ 구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가 추후 어떤 공식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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