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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9세 연하 남편 안용준에 서운함 폭발 “나이 먹고 이러면 감방 간다고”

/사진=베니 인스타그램/사진=베니 인스타그램



가수 베니와 그의 남편 안용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가수 베니가 출연했다.

이날 베니는 “남편이 이전에 쇼트트랙 선수였고 나도 스케이트 타는 것을 좋아해서 놀이동산에 자주 간다”며 “놀이동산 가면 커플 머리띠를 하지 않나. 결혼하고 얼마 전에 놀이동산에 갔는데 머리띠 한다고 하니까 얼굴이 확 일그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띠를 고르고 있는데 인상을 쓰면서‘나이 먹고 이러면 감방 간다’고 했다”며 “웃기려고 한 말이지만 기분이 상했다. 이럴 때는 9살 연상연하라는 걸 알아 보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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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의 남편 안용준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SBS ‘사라오가 야망’, KBS2 ‘반올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여러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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