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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단일팀 북측 선수단 “잘해봅시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의 북측 선수단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경하고 있다. 북측 선수단은 여자농구 4명, 카누 드래곤보트 18명, 조정 8명, 지원 인원 4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베이징발 항공편으로 한국 땅을 밟은 이들은 30일 카누·조정을 시작으로 남북 합동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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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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