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7일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과 이주영 한샘 대외협력실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정착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정착금 4,500만원은 경기도가 추천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15개 가구의 여성 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샘은 또 올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아이 동반 여성 가장 64명에게 6,400만원 상당의 자립응원키트를 30일 시·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자립응원키트는 이불·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다. 한샘은 여성 가장이 구직활동을 할 경우 면접 등에 인센티브도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