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의견 청취

서울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 확대 추진에 앞서 ‘거주자우선주차장, 같이 쓰면 어떨까요’에 대한 시민의 찬반 의견을 시 온라인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서 9월 9일까지 묻는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필요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더 많이 공유할수록 다음 년도 재배정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배정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자치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반대로 공유로 인해 기존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불편이 초래된다는 의견도 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8일 오프라인 토론회도 연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