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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진서연 90일 만에 혼인신고 한 사연은? “원래는 독신주의자”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배우 진서연의 ‘독전’ 캐스팅,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영화 ‘독전’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 기자는 “진서연 씨가 맡은 역할이 여배우가 하기 힘든 역할이었다”며 “노출도 있었고 노출, 폭력, 마약. 굉장히 자극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였다. 그래서 제작진은 역할을 소화할 배우를 찾기 위해 1년 간 오디션을 볼 정도로 공을 들이고 그만큼 배역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기자는 “그 때 진서연 씨가 등장했는데 여기에 큰 공을 세운 톱스타가 있다”며 “바로 배우 한효주 씨다. 진서연 씨가 2012년에 영화 ‘반창꼬’로 한효주 씨와 인연을 맺었다. ‘보령’ 역 배우를 찾기 어렵다는 소문을 듣고 한효주가 ‘진서연이 깡다구가 있어서 할 수 있을 거다’라고 추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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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0일 만에 남편과 혼인 신고를 한 초고속 결혼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한 기자는 진서연 부부에 대해 “진서연 씨는 독신주의자였는데 친한 친구의 지인인 남편을 만나서 90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남편은 9살 연상이고 일 때문에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를 했다. 촬영이나 일정이 있으면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간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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