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본 양대 앱 마켓 매출 탑10에

26일 출시 후 5일만에 양대 앱마켓서 7위 기록

원작 감성 살린 액션과 그래픽에 호평 이어져







넷마블의 하반기 일본 시장 최대 기대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출시 5일만에 현지 양대 앱마켓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탑 10에 이름을 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31일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 게임은 이날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지난 26일 정식 출시 됐다. 출시 첫날 앱스토어 20위, 구글플레이 45위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선전을 예고했고, 출시 이튿날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3일만에 이용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의 초반 흥행 비결을 우수한 게임성과 인지도 높은 IP의 결합으로 보고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일본 3대 대전 액션 게임 중 하나인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고,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조작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넷마블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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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이 올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대작이다. 넷마블은 연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한국과 아시아권 국가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공동 대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현지에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게임성과 높은 인지도의 IP가 결합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외에도 유명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와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등으로 하반기 일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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