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이번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과 7월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 원 발행을 통해 BIS 비율을 높이며 지주사 전환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채권시장 자본증권 발행이 어려웠지만 우리은행의 이번 사례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시장의 평가다. 우리은행 사례를 시작으로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한국물 자본증권 발행도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행에는 BOA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크레딧아그리콜CIB(Credit Agricole CIB), JP모건(JP Morgan), HSBC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