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트2’ 안서현-김사무엘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2018년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XtvN 여름방학 스페셜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김사무엘은 반항아 포스를 풍기는 의문의 전학생 서로빈을 맡아 오지나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게 된다.
‘복수노트2’ 측은 1일(수) 안서현(오지나 역)-김사무엘(서로빈 역)이 등교길 아침 우연히 마주치는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무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그니처룩을 완성시키며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블랙 트레이닝복과 스니커즈로 엣지있는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김사무엘의 모습에서 자유로운 반항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반면 안서현은 교복을 완벽히 갖춰 입은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 후드를 눌러쓰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 세상과 단절모드를 취한 김사무엘에게 초긍정 의리녀다운 오지랖을 펼치는듯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후드를 벗은 김사무엘은 조각 같은 콧날을 선보이며 ‘만찢남’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초긍정 의리녀와 시크한 반항아의 묘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심멎하게 만들며 앞으로 둘 사이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평범한 교복 차림의 안서현과 달리 김사무엘은 학교와는 상관없는 듯 여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스타일링. 이에 두 고등학생의 극과 극 비주얼만으로 두 사람의 스토리와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복수노트2’ 제작진은 “안서현-김사무엘은 실제로도 극 중 캐릭터처럼 10대 배우라 금세 호흡을 맞추며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갈 두 캐릭터의 관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인 화제에 힘입어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13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